개구리접기, 경칩을 맞이하여

내일은 24절기 중 세번째 절기인 '경칩'입니다.
'경칩'하면 개구리가 먼저 떠올라요..
겨울잠 자던 개구리, 뱀, 벌레들이 
깨어나는 시기라하죠..
입춘 지나고, 우수 지나고, 경칩!
봄이 오는가 오는가 하다가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예전에도 개구리 종이접기를 해 봤는데,
오늘은 좀 다른 종이접기를 해볼려고합니다. 

| 봄을 알리는 개구리 종이접기 |

바로 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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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들었던 개구리는 요런 모습입니다. 모양이 좀 다르죠? 요 개구리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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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비율의 종이를 사용합니다.
저는 색종이를 반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위- 아래 반 접어 접은 자국을 내어주고,

위 모서리를 접은 선에 맞추어
삼각형모양으로 접었다 펼쳐줍니다.

반대 편도 똑같이 해 주세요.

하얀 점선 부분을 접어주는데 
앞으로 접지 말고 뒤로 접어주세요.

요렇게요~

접은 선들을 모두 펼쳐주면
이런 모야이되는데,

가운데 부분을 안으로 모으면서
윗부분을 내려 눌러 
삼각주머니 접기를 해줍니다.

이렇게요~

이것이 삼각주머니 접기~!

밑 부분도 똑같이 삼각주머니 접기를 해 줍니다.

뒤집습니다.

중심선에 맞추어 양옆을 접어줍니다.

아랫부분 삼각형을 위로 접어올리면서
양쪽 삼각형 끝을 아래 삼각주머니 사이로 끼워넣어줍니다.

요렇게 되었으면

뒤집어준 뒤, 화살표 처럼 줌심선을 향하여 접어줍니다..

접은 부분을 다시 한번 화살표 방향을 접어줍니다.

요렇게요..
이게 개구리 다리가 됩니다.

나머지 부분들도 똑같이 접어줍니다.

개구리 다리 완성~

이번엔 개구리 밑 부분을 폴짝폴짝 뛸 수 있도록
계단 접기를 해 줍니다.

한번 위로 올려접고

다시 반을 아래로 내려접으면..

요렇게 계단접기가 됩니다.

개구리 완성~!
개구리 들아 잠에서 깨어 폴짝폭짝 뛰어보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