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즤집 아이가 동물이나 곤충에 관심이 많습니다. 글송이에서 출판된 <어린이 첫 동물사전>도 요즘 아주 열심히 보고있고 집에있는 다른 동물이나 곤충 관련 책들도 자주 봅니다. <동물이 궁금하면 열어봐> 이 책은 도서관에 갔다가 빌려오게 된 책입니다.

 

동물이 궁금하면 열어봐
살림어린이 출판
케이트 데이너스 글 / 마리-이브 트랑블레 그림 / 유수미 옮김

동물에 관심 많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여러가지 동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며 열어보는 재미가 있는 플랩북입니다.

7가지 물음말로 보는 동물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

어디에? / 어떻게? / 왜? / 예 또는 아니요? / 무엇? / 어떤? / 누가?
일곱개의 물음으로 동물들에 대한 질문을 하고 플랩을 열면 답이 있습니다. 
일곱살이 읽기에 너무 쉬운가 싶지만 즤집 일곱살 아이는 좋아하네요.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들은 맞추는 재미가 있고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들은 흥미롭게 유심히 보고 이렇다더라고 엄마에게 얘기도 해주고 하더라구요. 그림도 아기자기하고 글도 재밌게 씌여있네요. 더 어린 친구들 부터 읽어도 좋을듯 합니다.  4세에서 7세정도까지 좋을것 같습니다.

 

페이지가 많은 책은 아닌데 이렇게 플랩이 많고 글자도 크지 않아서 한번 읽을 때 시간이 꽤 걸립니다. 아무래도 하나하나 질문하며 열어보고 이야기 하면서 읽어서 더 그렇겠죠?

 

왜 플라밍고는 분홍색일까?

 

동물은 모두 꼬리가 있을까?

 

같은 작가에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다른 책들도 있네요.

<동물이 궁금하면 열어봐>
<궁금하면 열어봐>
<우리몸이 궁금하면 열어봐>

호기심이 왕성해지며 질문이 많아지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