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귤의 계절, 추운 겨울 따뜻한 방에 앉아 귤 까먹는 계절^^ 귤은 겨울의 대표적인 과일인데요, 비싸지도 않고 피부미용에도 좋고 맛도 좋은 귤~ 오늘은 집에서 상태 안좋은 귤들을 골라 귤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귤은 원래 냉장고가 아닌 서늘한 상온에 두었다 먹는 과일이기도 한데요, 시간이 지나면 귤맛이 좀 떨어지거나 할 수 있지요. 한번에 많이 사두거나 하면 먹을 것만 두고 귤잼 만들기를 해 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겉 껍질만 벗기고 가위로 싹둑싹둘 잘게 잘라서 끓여 주었답니다. 사람마다 귤쨈 만드는 방법이 다르던데, 겉껍질을 잘라 넣기도 하더라구요. 다음엔 저도 겉 껍질을 버리지 말고 함께 넣어볼까 해요. 속껍질까지 벗겨내서 만들면 아주 곱고 고운 쨈을 만들 수 있어요. 좀 힘들긴 하겠지만요.. 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