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엘사드레스
다섯살 딸아이는 산타할압지에게 엘사드레스를 선물해달라고 했고, 원하던 엘사드레스를 크리스마스 아침 선물로 받고 너무 좋아라했다. 이 드레스는 엘사드레스와 아주 닮진 않았고 엘사드레스의 귀여우 버젼쯤이다. 날씬하고 여성적이기보다는 귀엽고 풍성한 느낌? 퍼프소매는 귀엽고 치마는풍성하고 만듬새도 괜찮고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 어린친구들이 귀엽게 입기 딱이다. 엘사드레스와 함께 살수 있는 것은 다 넣었다. 드레스에 망또까지 둘러주면 더 그럴듯하다.^^ 예전에 망또를 두른다고 집에 있는 보자기를 두르고 다니는게 보기 짠했는데.. 겹겹이 풍성한 치마~ 핀으로 고정시킬수 있는 머리^^와 장갑 머리는, '저게 뭐야~?' 했는데 딸내미가 너무 좋아하네 ㅋㅋ 왕관, 요술봉, 귀걸이, 목걸이 옷을 입고 'let it go'..
아이와 함께
2018. 12. 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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