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타고 마트로 향하는 길, 눈에 띄는 현수막하나를 봅니다. 봉글랑 프리마켓? 오잉~? 이런것도 있었나? 제주에 프리마켓이 참 많이 생겼지요. 이효리님이 셀러로 나와 유명한 하루하나 프리마켓도 있고 동으로 서로 서귀포로~ 참 많습니다. 근데 여긴 처음 보네요~ 봉글랑이 무슨 뜻일지 궁금하네요. 제주 한경면 조수리 봉글랑 프리마켓 찾아보니 벌써 아홉번째라고하네요. 프리마켓도 다 같은 프리마켓이 아닌것 같아요. 다 느낌이 다른 듯 한데, 여기는 농촌시골장터라는 이름을 내걸었네요.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열린다고하는데, 특히 요번 장에는 추석을 맞아 마을에서 재배한 참깨로 농부들이 직접 짠 고소한 참기름도 판매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고 하니 아이들 데리고 마켓 구경하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나의 일상
2016. 9. 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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