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람과 사람들 예전에 굉장히 인상깊게 본 다큐입니다. 저는 다큐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특히 저와 비슷한 나이의 저 처럼 아직은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부의 이야기들이라면 더 즐겨 찾아보게 되는데요, 그들이 살아가는 태도나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 부부 사이의 관계등을 보는 것도 즐기고 그들이 사는 집을 보는것도 재밌습니다. 졸리앙도 철학자이지만 동시에 누군가에겐 아빠이고 남편이기 때문에 그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고 관심이 가기도 했지요. 철학자는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ㅋ 철학자의 집은 어떨까? ㅋ 뇌성마비 철학자 알렉상드로 졸리앙 스위스 출신으로 유럽에서 꽤나 잘나가고 있었을 2013년 가족들과 함께 돌연 한국행을 선택합니다. 목에 탯줄이 감겨 태어나 평생 걷지 못할 것이란 진단을 받았다고합니다...
나의 일상
2016. 9. 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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