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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아이의 방학이 시작됩니다.
물론 다음주부턴 다시 방과후가 시작되어서 주말포함 5일정도 집에있게되는데요,
집에서 무얼하면 좋을까요?
아이는 방학이라고 좋아하네요. ㅎㅎ
아들이 방학식하고 오기 전 아들이 그린 그림들을 펼쳐봅니다.
요즘 동물에 빠져서 그린 동물들이네요.
저도 도치엄마인지라, 제 아이가 그린 그림은 다 잘그려보이고
사진찍어 어디 자랑하고싶고 그렀습니다.^^
크아앙
이 그림은 배고픈 사자 같습니다. 먹이를 생각하고있네요^^
이건 강아지 같네요^^
밥그릇이 앞에 놓여있고 뱃속에 저것들은 무엇일까요?
아~~우
요건 늑대 같지 않지만, 아~~우 했으므로 늑대 겠죠? ㅋㅋㅋ
요건 수리부엉이를 그린 것입니다.
부디, 방학동안 혼자서도 잘노는 아들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일곱살, 아직도 엄마에게 놀아줘~ 놀아줘를 하니, 엄마는 지칩니다.
삼시세끼 밥 해대기도 벅차다는걸 아들이 알까요? ㅎ
그래도 역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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