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주 서쪽에 위치한 신창에서 용수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가다보면 신개물(싱개물)이람 곳이 나옵니다
남탕여탕으로 조성해 놨는데 차가운 물이라 여름이면 동네 사람들이 잠깐 들르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 데리고 잠깐 다녀오는데, 저희는 아들 하나, 딸 하나라 사람이 있을 때에는 남탕도 여탕도 가지 못해요 ㅎㅎ
사람이 없을 때면 잠시 몸을 담갔다옵니다.
공원처럼 조성해 놓은 곳이라, 자동차나 자전거로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쉬어가기 좋아요~
가끔은 운동삼아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도 가끔 지압도 하면서 몸을 풀어보기도 해요~
해질녘이 되자 밝게 불을 밝힌 고깃배들도 보이고 여러가지 색을 내며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도 좋아요~
잠시라도 이 더운 여름이 참 아름답다, 참 좋은 계절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요~
반응형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유를 이용한 은 세척 (0) | 2017.09.25 |
---|---|
제주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식당, 중국집마씸 (0) | 2017.08.16 |
개미의 애벌레 사냥 (0) | 2017.08.04 |
한라 수목원 옆 보스코 (0) | 2017.07.31 |
신창해안도로 (0) | 2017.07.31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