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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추워지는 계절 배숙 배차~

확인하기. 2017. 12. 1. 03:16


배+생강+꿀+물

여덟살 네살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겨울음료.
배숙 혹은 배차 ? 
아이도 목이 안좋으면 엄마 배숙해주세요~ 한다.
배속을 긁어서 하기도 하지만
간편하게 압력솥에 막 긇여 편하게 마시기도 한다.

후추는 빼고 대추는 없어서패스~
생강은 조금만, 꿀은 넉넉히~
압력솥에서 끓인 후 걸러서 냉장 보관 후
전자렌지에 뎁혀 한잔 씩~

텀블러에 넣어 아침 등교. 출근 길 보내기도 하고.
따뜻한 게 필요한데 국이 없는 아침 식사에도 한잔~
목이 안좋을 때도 한잔~
컴터 앞에서도 한잔~


​책 보며 한잔~
(요즘 읽고 있는 만화~ ㅎ)

고구마와 같이 한잔~
(노오란 속살의 고구마 넘나 달아~)

찬바람에 점점 나이드는 몸이 못견디는지
잘 걸리지 않던 감기에 걸리더니 참 오래도간다.
목도 아프고 기침을 너무 하느라 흉부가 아플지경~
따뜻하게 먹고
따뜻하게 입고 
따뜻하게 푹~ 쉬면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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