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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이후 역대급 폭염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인데, 건강이 걱정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수분 및 전해질이 부족해지기 쉽고, 쉽게 지칠 수 있죠. 무더위가 심해질 수록 실내에서 에어컨온도를 더 낮추게되고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서 체온조절기능이 떨어지고, 신체균형이 깨져 면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괜히 몸보신을 위한 음식들이 있는 것이 아니죠~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마스크를 쓰는 시간도 많아지고, 활동량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만합니다.
바이러스와 싸우는 이 시기에 면역력에 대한 이야기는 심심찮게 들리는 이야기이고, 아니 그 이전부터 면역력의 중요성은 나이가 들수록, 성장기 어린이일 수록 더 중요하게 생각되어졌던 것 같습니다.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면역력과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운동은 기본입니다.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은 혈행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세포가 혈관을 타고 우리몸의 곳곳으로 이동하기 쉽게 합니다. 근력운동은 체력을 키우기에 좋습니다.
생활습관과 평소 먹는 음식역시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충분한 수면, 영양소를 골고루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면역력과 체력, 피로개선을 위한 비타민B와 C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 B는 피로회복을 위해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에너지원인 당질(탄수화물)의 체내 대사를 도와 신체에 활력을 주고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면역력하면 떠오르는 홍삼은 어떨까요?
홍삼은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홍삼에는 사포닌이란 성분이 있다고 하죠~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을 특히 '진세노사이드'라 부른다고합니다. 이것은 중추신경계를 비롯 내분비계, 면역계, 대사계 등에 영향을 미쳐 신체 조절 기능에 효과를 발휘한다고합니다.
바이러스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면역력 증진이란 부분은 숙제가 아닐 수 없죠.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에게는 특히나 근본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는데요, 홍삼은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죽여 없애지는 않지만,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예방에 효과적이라고합니다.
홍삼의 기능성은 면역력 증진외에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행,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홍삼을 먹는다고 몸이 저절로 막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홍삼이 면역력에 기여하는 것은 사실이나 홍삼만 먹는다고 면역력이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면역력에 좋으라고, 남들 다 먹는다고~ 홍삼만 먹는다면, 보약먹고 밥 안먹는거나 마찬가지죠~
규칙적인 운동,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는 노력과 함께 홍삼섭취를 병행한다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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