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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구매하려고 온라인 마켓
이곳저곳 기웃기웃 하던 중
마음에 드는 데님을 발견~
제시카 런칭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 16ss데님.
바로 요고~
요 사진 보고 사고싶었지요~
예쁘지 않나요?
살짝 부츠컷 와이드팬츠인데 과하지 않고
편하게 입겠다 싶었고
사이즈도 23~ 30까지 다양하니..
그런데 가격이 좀 쎄서
살까 말까 고민을 좀 했더랬지요.
그러다 어느 야심한 밤(?)
뚝딱 결제를 버튼을 눌러버렸다는..
다음날,
아무래도 좀 비싸다 싶어 취소할까 말까 고민 하던 중에
배송이 완료 되었다고 알람이 왔고
어쩜 좀만 늦게 배송되었으면 취소했을지도 모르는데 ㅎ
어쨌든 집까지 잘 도착한 아이.
색도 맘에 들고 스티치도 괜찮고 주머니도 예쁨.
비슷비슷한 데님들이 많이도 나오는데
그 중 딱 내맘에 드는거라
자꾸 눈에 밟혀 사고 말았습니다.
가격이 쫌만 저렴했더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평소 44사이즈 입고
24사이즈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좀 커보이더라구요.
신축성도 있어서
23을 했어야 했던 건지??
앞 주머니 부분이 맘에 들고 스티치도 예쁘네요..
모델컷!
모델처럼 좀 달라붙게 입음 좀더 부츠컷 느낌~
제가 입어도 이런 태가 나와야 할 텐데... ㅎㅎ
아.. 복숭아 뼈를 덮어버리네요....
모델컷 부럽네요..
사이즈 선택은 살짝 아쉽,
살이 빠진건지 바지가 큰건지
살짝 더 달라붙게 입었음 좋았겠다 싶고,
청바지 라인이나 색은 좋아요..
두께도 넘 두껍지 않아서 좋으나,
역시나 아쉬운 기럭지...
(발목을 드러내고 싶을뿐이고..)
다음엔 세일 기간을 챙겨봐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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