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할 때 기본중의 기본, 마무리 매듭을 해 볼께요. 바느질이 끝난 지점에 바늘을 놓아준 후, 오른손으로 실을 잡아 당겨 실을 바늘에 2-3회 감아줍니다. 왼손 엄지로 바늘과 감은 실을 꾸욱 누른 다음, 오른손으로 바늘을 잡아 뺍니다. 쭈우욱~ 쭉쭉쭈우욱~ 요렇게 매듭이 생깁니다. 매듭짓는 방법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다른 방법으로도 해 볼께요~ 저는 이 방법으로 많이 하게 됩니다. 실 아래로 바늘을 넣어주고, 바늘에 실을 2-3회 감아줍니다. 바늘을 잡아 빼주면서 바늘을 조심조심 당겨주면서 매듭될 부분의 위치를 잘 잡아주세요. 실을 살살 당겨주며 (매듭될 부분이 뜨지 않게) 매듭될 부분을 검지로 꾸욱 누른 후 끝까지 쭈우욱 빼주면, 매듭이 만들어집니다.
손바느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매듭짓는 법"을 알아봅니다. 첫 매듭, 시작매듭 입니다.. 마무리 매듭은 다음에 해 볼께요.. [ 바느질 매듭- 처음매듭 ] - 저도 이젠 바느질이 많이 익숙해진 편이라 쉽게 하지만, 처음 할 때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더라구요. 학창시절 가정시간에 배웠었을 텐데도 말입니다. - 실과 바늘을 준비 해 주시구, 실을 꿰어 주세요. 저는 실 두 줄로 바느질을 할 것이므로 두줄 끝을 맞춰주었습니다. 한손엔 실끝을 잡고, 한 손엔 바늘을 잡고 실을 바늘을 든 왼손 검지 손가락에 놓고 그 위에 바늘을 사진 처럼 x자로 겹쳐 놓으세요. 오른손으로 실을 잡고 바늘을 감아줍니다. (실을 바늘위로 올려 감고 밑으로 빼주고) 매듭 크기에 따라.. 한번 감든, 두번 감든.. 이 감은 부분이 매듭이..
목 늘어난 티셔츠 우레탄줄로 수선하기 지난번에는 목 늘어난 티셔츠 고무줄로 수선하기(궁금하시면 클릭!) 를 해보았었습니다. 오늘은 저도, 많은 분들이 하시는 우레탄줄을 이용하여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수선해 보도록하겠습니다. ^^ 팔찌 만들때 쓰는 0.7mm의 우레탄줄입니다. 남은것은 팔찌만들어봐야겠습니다. 먼저 목이 늘어난 티셔츠와 우레탄 줄과 바늘을 준비해주심 됩니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가 없다~ 그럼 아쉽지만 패쓰^^ 우레탄줄이 보통 실보다는 두껍기 때문에 바늘귀가 좀 큰 바늘을 준비하세요. 저도 집에 있는 바늘 중 가장 바늘귀가 큰 바늘을 골라봅니다. 그리고 우레탄 줄을 가위로 날렵하게 잘라주고 바늘귀를 통과시켜줍니다. 바늘에 우레탄 줄을 꿰었다면 티셔츠의 목시보리에 넣어주셔야 하는데요, 저희집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