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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즈음, 길에서 마주했던 국화입니다.
너무 예쁘더라구요. 담벼락에 담쟁이와 정답게 어울리는 모습..
아마 지금은 너무 추워져서 저 모습이 남아 있지 않을것 같네요.
국화는 장례식장에서도 많이 쓰이지만, 관상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가을하면 제일 먼저 국화꽃이 떠오르는데,
지난 11월, 길에서 마주친 국화꽃은 너무 반갑더라구요.
국화는 색깔도 참 다양하지요~
또 그 색깔에 따라서도 국화의 꽃말이 다르다고 하네요.
꽃말, 잘 알고 계시나요?
선물할 때 꽃말 가끔 찾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꽃이 가진 의미로 선물 할 때 마음을 전할 수도 있으니까요 ^^
국화의 꽃말 '청순, 고결, 평화, 정조'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요,
색깔별로 다른 꽃말이 또 있어요.
흰색국화의 꽃말은, '진실, 성실, 감사'
노란국화의 꽃말은, '실망, 짝사랑'
빨간국화의 꽃말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보라국화의 꽃말은, '내 모든 것을 그대에게'
분홍국화의 꽃말은, '정조'
같은 국화인데도, 색깔에 따라 이렇게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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