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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4일 9일, 끝자리가 4와 9일로 끝나는 날.. 한림오일장이 열리는 날~ 오늘 한림 오일장이라 다녀 왔네요.
보통 주로 마트를 이용하지만 오일장이 열리는 날 가끔 가게 됩니다.
날씨까지 좋으면 장보기 참 좋지요~
요렇게 검정 비닐 봉다리에 이거저거 사들고 왔네요..
갈치, 지금 갈치가 맛있을 때라.. 근데 절대로 싼 생선이 아니라.. 자주는 먹지 못하는데,
집에 같이 사는 사람이 먹고 싶다고 하여, 몇마리 사 왔어요~
갈칫국 끓여 먹을랍니다.
시래기는 오일장 가게 되면 꼭 꼭 사오게 되네요. 냉동고에 소분 해 두면 여러곳에 쓰임이 많습니다.
살짝 건조된 옥돔. 이건 아이들이 잘 먹어서 오일장에서 사둡니다.
건표고, 다시멸치.
대추.
봄동. 갈칫국에 같이 해 먹으려고 샀습니다.
무와 오이.
청양고추.
오늘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오일장 가기 좋았습니다. 아이와 같이 설렁설렁 장보고 돌아왔네요..
장보고 냉장고를 채워두니 좀 든든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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