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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다섯살 딸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들이다.

​요것은 연예인들도 가지고 논다는 액체괴물이다.
가지고 놀다보면 주위가 너무 지저분해지는 바람에
웬만하면 안사주려고 하는데, 마트나 문구점에 갔을 때 보이면
사달라고 졸라서 져주는 척 아~주 가끔 사주곤 한다.

액체괴물을 빨대로 푸~ 불어서 풍선처럼 부풀렸다.
엉덩이 같다며 웃었다. ㅎㅎ

콩순이 퍼즐
이것은 마트에 갔다가 아이눈에 띄어 산 것이다.
요것은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아이도 잘 갖고 놀아 가성비 좋은 편에 속한다.
처음엔 어려워하더니 이젠 엄마보다 더 잘하는 듯,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잘 갖고논다.

​콩순이 왕진가방

​요것도 아이가 잘 갖고 노는 것 중에 하나다.
청진기, 체온게, 주사 들이 들어있다.
집에 있는 인형아이들과 같이 놀이하기 좋아한다.

엄마만 가만히 놔줬으면 좋겠다.

​블럭은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블럭으로 여러가지를 만들거나,
이것 저것 조합하면서 논다.
(옥스포드 헬로키티 캠핑)

엄마만 가만히 놔줬으면 좋겠다.222

딸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공주님들... 아님.. 아가씨들...
오른쪽은 토이져러스에서 산듯하고,
왼쪽은 오일장갔다가 이거 갖고 싶다고 떼쓰고 막 울어서 또 져주는 척 사줬다.
주인 아주머님이 하나 사주라고 막 그러셔서 어떨결에 사줬는지도.. ㅎㅎ
밖에 나갈때 갖고 다닌다. 차에 태워서 안전벨트도 매어준다.

​요것은 내게는 참 생소했던 롤서프라이즈돌이다.
lol 서프라이즈 돌

​여런 구멍 칸칸 마다 뭔가가 들어있다.

​여런 아이들.. 
칸칸마다 모자 하나, 젖병하나, 옷 등이 들어있다.

​요런 아이도 있다. 얘는 젖병도 굉장히 럭셔리하구나..

옷을 입혀보면 이렇다.​
신발도 잃어버리고,, 쪽쪽이도 잃어버리고,
조그만 아이들이라서 잘 챙겨주지 않으면 일어버리기 일쑤..
나는 이게 왜 좋은지 모르겄다마는,,,

​젖병들고 노는 언니들 같다. ㅎㅎ

딸아이는 둘째인데, 첫째 아들 때보다 장난감을 좀 덜 사주게 되는 것은 있는 것 같다.
사실 장난감이 많다고 좋은 것도 아니라서, 있는 것을 잘 갖고 놀았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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