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더럭분교, 알록달록한 사진명소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에 위치한 더럭분교.

제주도의 이 작은 학교, 어쩌다 이렇게 유명해진걸까요? ㅎ

알록달록 정말 예쁘지 않나요?

몇년 전 어느 cf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 앞에서 한 아이가 서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컬러가 입혀지기 전의 학교였지요.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며 학교도 알록달록 변해가는 모습으로 변합니다.

삼성의 HD슈퍼 아몰레드 컬러 프로젝트 CF였답니다.
컬러리스트 장필링 랑클로(Jean Philippe Lenclos)와 함께 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제주도 초등학교 운동장은 잔디가 대부분이기도하고 외곽지로 갈수록 작고 예쁜학교가 많지만
이 학교는 참 밝고 예쁘네요.
학교 가는게 즐거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학교는 그전엔 통폐합 위기에 놓인 학교였다고 합니다.
마을에서의 학생수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고
이제는 광고로 더 유명해져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예쁜 사진도 남기고, 추억도 쌓으러
여행 중 잠시 쉬어가러 많이 들르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이기 때문에 출입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답니다.

개방시간 >> 평일 오후6시- 일몰
토요일 오후 4시-일몰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