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4일 9일, 끝자리가 4와 9일로 끝나는 날.. 한림오일장이 열리는 날~ 오늘 한림 오일장이라 다녀 왔네요. 보통 주로 마트를 이용하지만 오일장이 열리는 날 가끔 가게 됩니다. 날씨까지 좋으면 장보기 참 좋지요~ 요렇게 검정 비닐 봉다리에 이거저거 사들고 왔네요.. 갈치, 지금 갈치가 맛있을 때라.. 근데 절대로 싼 생선이 아니라.. 자주는 먹지 못하는데, 집에 같이 사는 사람이 먹고 싶다고 하여, 몇마리 사 왔어요~ 갈칫국 끓여 먹을랍니다. 시래기는 오일장 가게 되면 꼭 꼭 사오게 되네요. 냉동고에 소분 해 두면 여러곳에 쓰임이 많습니다. 살짝 건조된 옥돔. 이건 아이들이 잘 먹어서 오일장에서 사둡니다. 건표고, 다시멸치. 대추. 봄동. 갈칫국에 같이 해 먹으려고 샀습니다. 무와 오이..
나의 일상
2016. 12. 9. 15: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