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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여럿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여우야 여우야
여우 탈을 만들어서 탈을 쓰고 하는 것도 좋겠다.
# 여우야 여우야 놀이방법
1.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술래를 정한다.
2. 술래를 가운데 두고 나머지 사람들은 원으로 둘러 앉는다.
여우가 된 술래는 재미있는 동작으로 기다린다.
3. 나머지 아이들이 술래와 서로 노래를 주고 받으면서 다가간다.
아이들 :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술 래 : 잠잔다.
아이들 : 잠꾸러기~
아이들 :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술 래 : 세수한다.
아이들 : 멋쟁이~
아이들 :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술 래 : 밥먹는다.
아이들 : 무슨 반찬?
술 래 : 개구리 반찬~
아이들 : 죽었니? 살았니?
술 래 : 살았다. (또는 죽었다)
4) 술래가 ‘살았다’하면 모두 일어나 미리 정해진 곳까지 뛰어가야
하며
그곳에 도착하기 전에 술래에게 잡히면 그 사람이 술래가
된다.
5) 술래가 ‘죽었다’하면 모두 죽은 것처럼 가만히 있어야 한다.
이 때 움직인 사람을 술래가 지적하면 그 사람이 술래가 된다.
6) 술래가 된 사람은 처음과 같이 놀이를 반복한다.
▷ 원이 아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일렬로 서서 할 수도 있다.
탈을 쓰고 하거나 재미있게 노래를 바꾸어서 해 볼 수도 있다.
노래를 주고 받으며 하는 재미있는 놀이로
삼채 장단과 함께 할 수도 있다.
(덩 덩 덩따쿵따~)
아이들에게 판단력, 민첩성이 길러질 수 있다.
여우야 여우야 노래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노래로 시작하면 더 재미있다.
한 고개 넘어가니 아이고 다리야~ (동작)
두 고개 넘어가니 아이고 어깨야~ (동작)
세고개 넘어가니 아이고 허리야~ (동작)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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