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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주유소에 가서 '가득이요~'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나요?
사실,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넣어놔야 마음이 놓일 것입니다. 특히 장거리 운행시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연비 절감을 위해서라면 가득 주유하는 습관이 그리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기름값을 절약하는 습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연비가 좋은 차를 선택하면 좋겠죠?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넣는 습관은 기름의 무게로 인해 자동차의 연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냅니다. 기름의 무게도 짐이 되는 것입니다. 연료는 70% 정도만 채우는 습관을 들입시다. 마찬가지로 트렁크에 짐을 싣고 다닌다면 연비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불필요한 짐은 줄이는게 좋습니다.

연료는 한 낮에 넣기  보다는 온도가 떨어지는 아침 일찍이나 밤에 넣는게 좋다고 합니다. 온도가 낮으면 연료가 덜 팽창하여 동일한 금액으로 더 많은 양을 주유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급제동, 급가속, 급정지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리막길 등에서 자주 브레이크를 밟는 것 보다는 앞 차와 적정거리를 유지하여 브레이크 밟는 회수를 줄이고 습관적으로 엑셀위에 발을 올리지 맙시다. 그리고 기름을 넣을 때는 연료게이지의 눈금이 바닥까지 떨어져 완전히 소모된 후에 넣기 보다는 한칸 정도 남아있을 때 주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연료가 소모된 후 기름을 넣으면 기름이 연료탱크바닥에 부딪히며 산화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지킬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을 지키며 연료를 절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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