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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마귀 치료에 생율무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 보이네요.
아이 엄지 발가락에 난 사마귀입니다. 지난 8월 정도에 찍은 사진인데 근래에 와서는 이보다 더 커졌었어요~
그 전에 피부과에서 냉동치료를 했는데, 2번을 갔는데 아이가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치료를 중단했었어요. 그리고 베루말을 사용했었는데 잘 되지 않았구요~ 그다음에 율무도 해봤는데, 집에서 남편이 율무로 사마귀치료 하는것을 못마땅해해서 제대로 못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다시 시도해보고 있는 거거든요~
요즘 요렇게 변했어요~ 뭔가 달라져 보이지 않나요? 의사샘이 저 발톱에 세로줄이 생기는게 사마귀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발톱뿌리에 사마귀가 위치해서요.. 아마 사마귀 치료가 다 되면 저 발톱도 깨끗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와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율무로 사마귀 치료에 성공한 사례를 봤어요~ 어느 순간 한번에 똑! 딱지 떨어지듯 떨어지더라구요. 아이와 같이 봐서 아이도 율무로 치료하는 것에 따라주었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 사마귀는 똑 떨어지진 않고,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확실히 평평해지긴 했어요~ 한지 한달도 안된 것 같은데, 진전이 있는 것 같죠?
생율무를 물에 개어서 반죽한 것을 사마귀 위에 얹고 밴드를 붙여주었는데요, 매일 하려고 하지만 자꾸 잊어버려서 날마다 하지는 못하고 하루나 이틀에 한번정도 잠자리에 누울때 하고 아침에 떼내었지요~
쭈욱 계속 해보려구요~ 다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아서. 밑저야 본전이네요.
깨끗하게 나았다고 이후에 다시 사진을 올리길 희망해봅니다.
사진 추가. 시간이 더 흘러서 좀 더 나아진 모습 ↑↑↑
반면, 제가 예전에 저에게 있는 편평사마귀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바로 아래의 글입니다.
아직 제 몸에 편사는 사라지지 않았답니다. 더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편사에 대해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치료했다는 사람들의 방법을 찾아보았는데요~ (병원제외)
율무를 먹거나 바르기, 홍삼, 프로폴리스, 반신욕, 운동, 핫팩 등으로 땀을 흘리거나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등인데요..
초반에 율무로 시도해봤지만 오래 하진 못했어요~
생각해보니 그 시기즈음이 제 몸이 아주 약해진 시점이더라구요. 면역력도 그렇고 위장에도 문제가 생길 때 쯤이였습니다.
현재는 편평사마귀치료는 따로 안하고, 내 몸을 회복하는데에 집중하고 있어요. 지금 위장약도 먹고 있는 터라 편평사마귀 만을 치료하려고 애쓰기 보다 몸을 회복하는것이 먼저더라구요.
지금은 운동을 하고 있고, 음식을 좀 가려서 먹고 있는 정도랍니다.
어서 몸을 회복하고, 편사도 극복하였다는 글을 올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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