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고구마라더니 정말 꿀맛입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꿀고구마. 요즘은 고구마 제철이 언제인지 모르게 고구마가 연중 나오더라구요. 딸아이가 고구마 먹고 싶다고 노래를 해서 마트에서 돌아오다가 차를 돌려 다시 고구마를 사러 갔는데, 꽤 상태가 좋아보이는 고구마가 있더라구요. 게다가 꿀고구마라니... 전남 영광출신의 고구마네요. 1.5kg이고 하나로 마트에서 9,300원의 가격에 구입했어요. 몇개 꺼내 간식으로 먹어봅니다. 저는 그냥 물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삶았습니다. 거의 다 익어갈 즈음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익혀줬어요.. 에어프라이어에 익히다보니 삶을 때 얼마나 익었나 찔러 본 젓가락 구멍에서 꿀이 뚝뚝 새어나오네요.. 여기도 꿀 뚝뚝.. 건강간식으로 요즘 딱입니다. 정말 달아요~..
오늘 버릴 티셔츠로 행주를 만들었다. 티셔츠에 라벨을 그냥 두니 MARVEL 행주 탄생. 요즘에와서는 행주는 거의 쓰지 않고, 물티슈나 키친타올 등 1회용을 주로 사용했었다. 행주 사용을 위생적으로 잘 못한다는 이유에서 였는데.. 이제 물건을 함부로 사거나 소비하지 않으려 노력하고자, 다시 행주 사용을 하기로 했다. 조금 부지런을 떨면 될일일 것이다. 여러장 용도에 맞게 색깔을 달리하여 만들어 써야겠다. 물건을 함부로 사거나 소비하지 않기. 쉽게 버리지 않기. (습관들이기가 필요할 것 같다.)
생수병을 재활용, 재사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요~ 저는 주로 곡물을 담아 냉장 보관할 때 많이 쓰고, 아래와 같이 펜이나 연필 등을 꽂는 통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생수페트병 펜꽂이로 재활용하기 수납과 정리는 제게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인데요~ 정리하기 위한 수납함이나 용기들을 구매해도 용도에 잘 맞지 않으면 쓸모가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것을 들이는 것이 좀 고민이 되곤 합 120pro.tistory.com 2L 페트병을 이용하여 달걀 보관통 만들기 2L의 페트병은 활용도가 좋은데요~ 곡물 보관 뿐 아니라, 냉장고에 물건을 보관하는 용기로도 사용하기 좋고, 화분으로도 이용하기 좋습니다. 오늘은 계란 보관함으로 변신해보겠습니다. ㅎㅎ 계란보관을 위해 페트병의 한 면을 위와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