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건대' VS '생각컨대' '생각하건대'의 준말로 '생각건대'가 맞는 말입니다. ‘~하다’ 가 줄어 들 때, (1) ’하’가 통째로 줄어드는 경우가있고, (2) ’하’의 ‘ㅏ’만 줄고 ‘ㅎ’이 남아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결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살펴보면,(1)의 예, '하'가 통째로 줄어드는 경우 생각하건대 -> 생각건대 / 답답하다 못해 -> 답답다 못해 / 깨끗하지 않다 -> 깨끗지 않다 (2)의 예, ‘하’에서 ‘ㅏ’가 줄고 ‘ㅎ’이 남아 다음 음절의 첫소리가 거센소리가 된 경우간편하게 -> 간편케 / 다정하다 -> 다정타 / 흔하다 -> 흔타 *** ‘~하다’의 앞 받침이 ‘ㄱ,ㄷ,ㅂ’으로 소리 날 경우는 (1)의 경우 처럼 ‘하’가 통째로 줄고, *** 그 외의 소리의 경우에는 (..
성공을 기원하는 사자성어는 많을 것이다. 그 중 '근자필성'이란 사자성어를 찾아보았다. 근자필성(勤者必成) (부지런할 근, 놈 자, 반드시 필, 이룰 성) 직역하면 '부지런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뜻이다. 당연한 소리같지 않은가? 부지런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처음엔 야심차게 일을 시작한다. 그러다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 성과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그럴 때도 처음의 마음처럼 흔들림없이 일을 해나가는 것이 쉬울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 좌절하고, 대부분 길을 잃고 헤맬 것이다. 처음의 마음은 온데간데 없을 것이다. 타고난 재능만을 믿는 사람은 어떨까? 누구나 타고난 재능이 있어 잘나가길 바란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