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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다 남은 우유 활용법 
먹다 남은 우유, 가끔 유통기한이 거의 다다른 우유나, 유통기한이 지나도록 먹지 않은 우유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 우유의 경우 버리는 것 이외의 어떤 활용법이 있는지 알아봐요~

 

 

 

 여기서 잠깐! 
유통기한이란? 식품 유통을 위한 최종시한.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건강상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식품소비의 최종시한.

유통의 기한이 지났어도 제품에 따라서는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계절이나 보관 방법, 개봉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긴 할 것 같은데요, 우유의 경우 냉장 유통을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9~14일, 소비기한이 제조일로부터 45일(미개봉시)이라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일정한 실험과 검증에 따라 정해지는데, 제조사는 혹시 모를 식품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식약처에서 정한 기한의 60~70%정도의 수준에서 유통기한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남은 우유는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 생선이나 고기 잡내 제거

이것은 많은 분들이 하시는 걸로 아는데요, 먹는 음식이니 변한 우유로 하긴 그렇고 남는 우유로 하시면 좋겠지요? 잡내 제거를 위해 일부러 남는 우유가 아니어도 많이 합니다. 우유에 10분정도 담가두면 잡내는 사라지고 육질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 가죽제품 광내기


마른 헝겊에 우유를 소량 묻혀 닦아줍니다. 가죽소파나 가죽 신발에 이용하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납니다.


# 금반지 세척


금 악세사리를 미지근한 우유에 10여분 담가 둔 후 물로 헹구어 닦아내면 광택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 찌든때 빼기


상한 우유는 알카리성을 띄기 때문에 세제로 사용 할 수 있는데요, 누렇게 변한 흰색 옷들을 우유에 넣고 10~20분 정도 후에 세탁하면 찌든때가 사라지고 변색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볼펜자국지우기


옷에 볼펜이 묻었을 때 세탁이 곤란해지는데요, 이때, 칫솔에 우유를 묻혀 문지르면 얼룩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우유에 들어있는 카제인이란 단백질은 수소성물질인데, 볼펜도 수소성물질이기 때문에 비슷한 성질끼리 섞이는 원리로 지울 수 있다고 합니다.


 

 

 

# 우유세안


각질제거 및 미백효과가 있고 보습작용이 뛰어납니다.


# 각질제거


우유를 소량 묻힌 화장솜을 발뒤굼치 등의 갈질이 있는 부위에 올려둔 후, 10~20분 후 씻어냅니다. 뎁힌 우유에 발을 담가둘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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