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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귀를 뚫었을 때나, 자꾸 손으로 귀걸이 부분을 만지거나,
머리를 감거나 목욕시 물이 귀걸이 부분에 닿아서도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여름철에는 더욱 더 염증이 나기 쉽습니다.

고름이 생기거나,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심해지기 전에 미리 소독을 잘 해주는게 좋겠죠?

- 귀걸이 소독약 -

저는 보통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처소독 전용 소독약인 세네풀을 사용하여 
귀걸이 소독을 합니다.

(같은 성분인 솔트액이라는 것도 있어요.)

면봉이나 화장솜에 세네풀을 묻힌 후
귀걸이 부분을 문지르고 닦아내 주면 됩니다.
귀 구멍 부분도 이 소독약으로 닦아내 주어도 됩니다.

과산화수소나 에탄올 등은 귀 구멍 안쪽 상처 혹은 염증에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원래 과산화 수소는 상처의 분비물 제거등의 용도로 많이 쓰이고 상처에는 자극을 줄 수있고, 
에탄올은 피부나 기구를 닦을 때 주로 사용하는데요,
귀의 구멍 안쪽으로 염증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 듯합니다.

소독후 연고를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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