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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푹푹찌는게 기운도 딸리고 참 힘이듭니다. 아이들은 여름이란 계절을 참 좋아라 하던데,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지는게 이 여름이란 계절인가봅니다. 이런 여름엔 불 앞에 서 있는것도 고역이죠. 그렇다고 밥을 안해먹을수도 없고, 기력은 약해지는데 먹는것 까지 소홀하면 건강한 여름을 나기가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입맛이 없어지는 여름, 적은 양이라도 영양을 신경써서 섭취하거나, 때론 외식을 하더라도^^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하는 식품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오이는 체내에 쌓인 열과 습기를 없애주기 때문에 식욕이 없을 때 효과적입니다.
녹두는 강한 이뇨작용과 체내 열을 없애는 작용을 합니다.
수박은 열을 식히고 이뇨작용이 뛰어나 여름철 갈증이 심할 때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미꾸라지는 질좋은 단백질과 비타민 A1, B2, D가 많은 강장식품으로 스테미너에 좋고 더위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오미자 오미자화채, 유자화채는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고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이예요.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한 영양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적은 양이라도 영양이 고른 음식을 섭취하세요.
탈수로 인한 식욕저하, 열병, 활동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세요.
피로 회복을 위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우유, 유제품, 육류, 간, 녹황색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부족되기 쉬운 열량과 단백질을 섭취해요.
식욕을 돋우기 위해 향기가 강한 채소를 먹어요.
이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하고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겠죠?
무더운 여름, 신체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체력관리에 신경써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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