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예전에 월급통장으로 우체국 통장을 사용했었는데, 퇴사 후 통장을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재발급을 받아야할 것 같아 우체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체국 통장 만들기가 어려워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재발급이니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우체국에서는 대포통장 방지를 위해서 통장의 신규 개설 또는 분실 재발행시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한다고합니다. 신규고객이라면 주민등록증 하나만 지참하고는 통장 개설이 어렵습니다.
우체국 통장 개설 및 재발급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기존고객이면 신분증과 금융거래목적확인서만 작성하면 가입이 가능한데, 기존 고객이라도 1년간 거래가 없었던 고객 및
신규고객은 신분증과 금융거래목적확인서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용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문제없이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그럼, 금융거래 목적확인서 상 그 목적을 확인할 수있는 증빙자료는 어떤게 있을까요?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는?
위의 자료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증빙자료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저는 1년이내의 거래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체크카드를 사용한 기록이 남아있어서 금융거래 목적 확인서를 그 자리에서 제출하고, 재발급 받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통장 발급받고 통장으로 현금인출기를 이용하려면 4자리 비밀번호 이외의 6자리 실행번호를 등록해야합니다. 예전 입출금기를 사용하려고 하니 실행번호를 누르라고 해서 당황했었는데, 이제 실행번호까지 등록해두니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체국 내에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안내문이 붙여져 있고, 안내장도 있었습니다.
우체국 직원분도 사용목적에 대해서 상세히 물으시고 절대 다른사람에게 양도하면 안된다고 강조하십니다.
예전보다 통장 만들기가 어려워지고 번거롭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인것 같네요.
저는 어렵지 않게 통장을 만들게 되어서 다행인데요,
금융거래 목적 확인이 어렵거나, 불명확한 경우에는 계좌 개설을 거절 할 수 도 있다고 하니, 우체국 통장 만들기 계획이신 분들은 헛걸음 되지 않도록 위의 증빙 서류를 잘 확인하셔서 준비하시거나 문의를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는만큼보인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의 절기, 한로와 상강, 제철 (0) | 2016.10.09 |
---|---|
2016제주 제55회 탐라문화제 (0) | 2016.10.07 |
가을, 제철 먹을거리 (0) | 2016.08.31 |
9월 제철, 가을의 시작, 9월엔 무얼 먹을까? (0) | 2016.08.28 |
동영상 편집 어플 viva video (0) | 2016.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