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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채 한달을 남기지 않고
역시 빠르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달력 한 장~

2017 정유년 닭띠의 해에 이어 다가오는
 2018년은 무슨 해, 무슨 띠 일까요?

바로바로~
무술년으로 황금개띠의 해랍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의 해


무술년은 육십간지 중 35번째로 위치하고 있고,
개띠로는 46, 58년, 70년, 82년, 94년생이 있습니다. 

 

 

 10천간(天干) 
갑, 을(청색), 병, 정(적색), 무, 기(황색), 경, 신(백색), 임, 계(흑색) 


 12지지(地支)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


위의 10간과 12지지의 60간지가 합쳐져서 육십갑자라고 하는데요~
(갑자년, 을축년, 병인년, 정묘년.........
요렇게 시작해서.....
쭉~ 돌아...
임술년, 계해년을 끝으로 60간지가됩니다.)

천간의 첫 글자인 '갑'과 지지의 첫 글자인 '자'를 조합한 '갑자년'이 다시 돌아오려면
60년이 걸려 61번째에 다시' 갑자년'이 돌아오고, 이를 '환갑(還甲)'이라고 부릅니다.

갑자년을 시작으로 하여 60년 마다 돌아오는 육십갑자!
간지법 혹은 갑자법이라고도 합니다. 

10천간 중 '무'는 황을 가르키기 때문에 황금 개띠의 해라고 부른답니다.

 

 


2018년의 삼재(三災)는?


삼재(三災)란
12가지 동물의 띠가 12년 주기를 3년씩 하여
9년마다 돌아오게는 것으로
세가지 재난을 뜻한다고 하지요?


한번 삼재가 들어오면 3년간 머문다 하는데요,
들삼재(삼재가 들어온 해), 묵삼재, 날삼재(마지막 해)라 합니다.


2018년 들삼재는?
쥐띠, 용띠, 원숭이띠

2018년 묵는?
 2017년 들삼재였던 토끼, 양, 돼지띠

2018년 날삼재는?
2016년에 들삼재였던 호랑이 말, 개띠입니다.

날삼재를 가장 조심해야하는 해라고 하지요.
 (주변어른들 말씀^^)
아마도 삼재가 나가는 마지막 해이기에
더 조심하자고 그렇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삼재라고 해서 너무 신경쓰기보다는
항상 조심하자는 마음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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