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 풀무원 생가득 모짜렐라 고로케 콤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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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생가득 모짜렐라 고로케 -콤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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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냉동식품 코너에서 맛있어보이는 비쥬얼에 데려왔어요. 아이가 풀무원 생가득 모짜렐라 핫도그를 좋아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좋아하는데, 같은 곳에서 나온거라 좀 기대했어요. 요 고로케는 세가지 맛이 있었어요. 제가 집어온 콤비네이션과 불고기, 감자베이컨 제 기억이 맞다면 이렇게 세가지일거예요. 다 맛있어 보여 고민하며 집어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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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가 들어갔으니 실패할 확률은 줄으든것 같아요. 게다가 익숙한 맛의 콤비네이션, 콤비네이션은 누구나 무난하게 먹는 맛이니 이것 역시 실패할 활률이 적다고 봅니다. 어떻게 만들었냐~ 최적의 수분함량을 조절하여 전자렌지에도 바삭하다고 광고하네요.. 단지, 전자렌지일뿐입니다. 조리방법이요~ 전자레인지에서 하면된다고 나오네요.. (아, 간편한 세상~)​ 이렇게 겉은 바삭하고 빵은 부드럽다고 하네요. ^^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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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생가득 모짜렐라 고로케 -콤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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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비쥬얼을 보라~ (잘 기억해 두세요, 이 비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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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좋을것 같네요..  ​전자레인지 조리방법이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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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면 수분이 날라가는 특성이 있잖아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랩이나 뚜껑 등을 덮지 않고 조리해서 수분을 날려버리라고 하네요.. 그래도 혹 눅눅해지진 않을까요? 어쨌든 그렇게 조리하면 더 바삭하고 1~2분 정도 식혀 먹으면 더 바삭하다고합니다. 어차피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하려고 집어 온 것이니 이게 최상이겠죠? 전자레인지 조리시간은 집에 있는 가정의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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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낱개로 5개가 포장되어 들어있어요~ 겉 봉지 벗기고 냉동실에 넣어 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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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개만 해봅니다. 근데, 한개가 생각보다 되게 쪼그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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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삐~ 1분 10초가 지났습니다.. 전자레인지 문을 열어봅니다. 들어갈 때와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 아이가 앉아있네요^^ 열어보면 뭔가 다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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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죠? 덜 익은건가요? 비쥬얼이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네요. 빵이 바삭하고 부드럽고를 떠나 속이 너무 부실해보이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봉지에 그 화려한 비쥬얼은 어디로 간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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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 더 해봤어요~ 이번엔 1분 20초? 30초? 정도로 시간을 좀 늘려봤어요.. 아까보다는 치즈가 좀 늘어나는 느낌이 있긴한데, 역시.. 내용물이 좀 없어보이네요.. 아마 저 봉지에 나와있는 이미지를 너무 과하게 넣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맛에 대한 평가를 해야하는데..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기막힌 것도 아니고,,,, 전자레인지로 간편히 이렇게 즐기는게 나쁘지 않은 정도입니다. 일단 간편하니까요.. 그리고 아주 바삭은 아니여도, 아주 바삭을 기대하는건 무리니까요.. 살짝 바삭하고 빵도 나름 부드럽고요.. 속이 좀 더 알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무거나 잘 먹는 저희 둘째는 잘 먹는 반면, 아무거나 먹지 않는 첫째는 잘 안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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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는 할 수도 안할 수도 있는데, 일부러 막 하진않겠죠? 아쉬우면 하긴 할텐데.. (속 좀 더 채워주면 안될까요?^^ ) 그래도 오늘은 저의 혼술에 배경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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