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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속음식 들 중 멜국 들어보셨나요?
'멜'은 제주 방언으로 조금 큰 생멸치를 '멜'이라 부릅니다.
생멜이 잡히는 3월 즈음이면
마트나 시장에 한 소쿠리(?)씩 담아 파는 생멜을 사서
월동한 봄동과 함께 끓여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계절에 맞는 요리, 계절에 맞는 밥상이 좋습니다.
멜과 봄동, 이 둘만 있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요리!
멜은 머리와 내장을 빼주고 씻어주고 봄동 준비~
물이 끓으면 멜과 배추를 넣고
다진마늘과 고추넣고
소금간하면 끝!
고춧가루는 취향껏!
너무 간단하쥬~
비려 보이시나요?
전혀 비리지 않습니다.
담백합니다.
어서 제철이 되어 멜국 먹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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