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꽃말

해바라기. 영문으로 sunflower란 이름으로 태양을 연상시키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꽃. 태양을 숭배하고 하루종일 해를 바라본다거나, 해가 움직이면 따라서 움직인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어린 때만 그렇게 하고 꽃이 활짝 피었을 때는 그렇지 않다고합니다. 아마 어릴때 생장에 필요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해바라기의 꽃말은 해바라기의 이름이나 모습을 보면 짐작 가듯이,

'기다림, 그리움, 숭배, 일편단심'의 의미가 있습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숭배합니다. 존경하고 사모합니다. 당신을 바라보고있어요'... 등 비슷한 의미들입니다. 

동양에서는 생명과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왔는데요, 해바라기의 색채인 노란색이 활력을 주는 색이고 금색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의 인식이 강한데, 돈들어오는 꽃이라 하여 부자들 집에가면 해바라기 그림이 꼭있다죠?? ^^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랍니다. 3m까지 키가 자라는 굉장히 키가 큰 꽃이예요. 하지만 요즘은 품종개량으로 꽃의 크기도 작은 것 부터 큰 것 까지 다양하고 꽃 색상도 우리가 보통 봐왔던 노란색 뿐 아니라, 주황색, 레몬옐로나 크림색, 갈색에 가까운 짙은 색상등 다양해졌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