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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생지란 무엇일까요?
냉동생지는 구우면 바로 빵이 되는 반죽상태의 반조리식품을 말해요~
빵의 재료를 반죽해 냉동시켜 나온 제품으로 성형까지 되어있는 생지이거나 혹은 성형을 한 후에 발효하여 굽기만 하면 되도록 만들어져 나온 제품으로 반죽을 -40℃에서 급속 동결시킨 후 -20℃에서 유지되도록 냉동 보존한 것이랍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갓 구운 빵을 베이킹 과정 없이 집에서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즐기기 좋은 것으로 여러 제품이 나오고 있고,
요즘은 에어프라이어 이용이 많아지면서 에어프라이어용으로도 많이 나온답니다.
빵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배합한 다음, 반죽을 한 후, 1차 발효나 1, 2차 발효를 거쳐서 성형을 한 후에 냉동상태로 유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냉동생지. 빵을 만들기 위한 밀가루 반죽 얼린 것, 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 빵 만드는 식으로 생지를 만들어 운반, 보관을 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냉동생지는 일반 반죽과 재료의 비율에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베이킹의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등 쉽지 않죠~ 집에 오븐이 없다면 베이킹을 시도하기도 힘들고요.
이럴 때 냉동생지를 사용하면 갓 만든 빵을 먹는 느낌이 든답니다.
냉동생지의 보관
냉동생지는 냉동된 상태를 유지하고 배송이 되는데요, 도착 즉시 냉동고에 넣어서 보관해줍니다. 일단 해동된 생지는 다시 얼리면 맛이 떨어지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냉동생지를 해동할 경우는 저온에서 천천히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생지의 분류
냉동생지는 빵의 생산과정에서 언제 냉동했는지, 즉 냉동 시점에 따라 여러 형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비 발효 냉동 - 빵의 모양을 만드는 성형 단계까지 완성된 빵으로 발효와 굽기를 거쳐 완성.
2. 발효 냉동 - 2차 발효까지 완성된 빵으로 오븐에 구우면 완성.
3. 반조리 냉동 - 굽기 과정이 대부분 완성된 빵으로 오븐 혹은 전자레인지에 잠깐 데우면 완성.
4. 완제품 냉동 - 전 조리 과정이 완성 된 상태로 냉동한 빵으로 해동 후 섭취가 가능.
맛있게 만드는 것만큼 굽자마자 바로 먹는 빵이 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될 텐데요~ 냉동생지를 이용하면 맛있는 빵을 간편하게 집에서 즐 길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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