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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나만 몰랐던 냄새나는 이유?

여름이 다가오면 땀냄새 겨드랑이 냄새가 걱정되는데요~ 
단순히 이런 땀으로 인한 냄새 말고도 매일 샤워를 해도 없어지지 않는, 나이들어서 나는 냄새도 있습니다.

나이들어 나는 냄새, 노네랄이 원인!

몸에서 냄새가 나게 되면 자존감이 하락하거나 주변의 눈치를 보는 등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이런  냄새는 왜 생기는 것이고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인 특유의 냄새를 '가령취'라고도 하는데요~ 

이렇게 나이가들며 몸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은 노네랄이라는 물질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네랄로 인한 몸 냄세는 40세이상 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60대에는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노네랄은 무엇일까?

나이가 들면 신체의 노화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고, 노폐물 분해 및 배출도 잘 되지 않아 혈액이 탁해지고 냄새가 증가하게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노네랄이라는 성분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성분이 냄새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피부의 피지선안에는 피부를 윤택하게하는 정상적인 기름이 있는데, 이 기름이 정상적인 것이라면 냄새가 나지 않지만,
이 기름이 변질이 되면 노네날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노네랄이 피지선안에 있으면 냄새가 나기시작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피지샘 속 불포화  지방산이라는 지방산이 증가하고, 
과산화지질이라는 물질도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이 둘이 결합하면서 분해, 산화되어 생기는 것이 노네랄이라고 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냄새는 더 강해진다고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에 의해 과산화 지질이 증가하고 노네랄 생성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가봅니다.  😤

우리가 보통 홀애비 냄새, 아저씨 냄새 라고 하지만 여성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날 수 있다고합니다. 


노네랄이 생기는 원인에대하여 더 알아볼까요?

📌노네랄이 생기는 원인

나이가 들면 피부노화가 생기는것은 자연스러운것이죠~ 
우리몸에 수분이 감소하여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면 피지선에서 기름 산폐가능성이 커집니다. 
피부 노화로 표피가 점점 얇아짐으로 방어력은 약해집니다. 
피부 항산화 능력이 감소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색소의 감소로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손상이 증가합니다. 
혈액 흐름이 감소하여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아 기름의 산폐를 더 부추김니다. 

노네랄은 한번 생성이 되면 잘 씻겨 나가지 않고 계속 냄새를 풍기게 된다고 하는데
냄새나는 몸, 어떻게 해결할까요?

📌 노네랄로 인한 몸의 냄새 해결방법

수분섭취 > 물을 많이 먹어 피부 수분공급을 해주면 피부방어막이 좋아집니다. 

면소재 속옷 >
면소재 속옷등 흡수력이 좋은 옷과 속옷을 입습니다. 

옷과 이불의 세탁 >
옷을 자주 세탁하고 자주 갈아입습니다. 또한 이불과 베개등도 자주 세탁해줍니다. 

탕목욕 >
간단한 샤워로는 노네날이 잘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탕목욕이 더 좋습니다. 

바디로션 > 목욕후 바디로션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항산화 성분이 있는 로션을 발라주면 더 좋습니다.)

항산화 식품섭취 >
항산화기능의 과일 채소를 자주 섭취합니다. 

감 등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은 노네날 제거에좋다고 합니다.
이런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들도 나와있으니 노네날 샴푸나 바디워시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비타민제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등 영양제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

혹, 나이가 들어서 나는 냄새일 수도 있지만 몸 어딘가가 안좋아서 나는 냄새일 수도 있습니다. 
심한 체취, 악취는 몸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도 있거든요.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이 약하면 혈액내 노폐물 발생이 더 많고, 위장이 약해져 음식 썩는 냄새가 트림과 같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도 악취 가나는 대변과 가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간기능이상으로 냄새가 날 수도 있고,
숨쉴 때 단내가 난다면 당뇨병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냄새 암모니아 찌린내등이 난다면 신장, 비뇨기질환(요실금, 전립선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입에서 냄새가 난다면 치주염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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