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둘째주 주말, 한동안 계속되던 장맛비는 소강상태입니다. 토요일 아이들과 금능해수욕장에 발담그고 오자고 하여 갔는데, 아이고 깜짝이야! 관광객이 너무 많네요~~~ 관광시즌으로 치면 성수기네요! 아이들이 있고부터 여름이면 이 아이들과 뭘 할까? 겨울이면 뭘할까? 고민하는게 일이되었습니다. 오늘은 놀기 딱 좋은 날이였습니다. 덥긴 하지만 아직 그리 따갑지는 않은 날이였습니다. 아직 견딜만 하여 파라솔은 돈을 받기에 그냥 돗자리만 펴고 놀다 왔습니다. 차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물빠질 시기에 맞춰 초저녁 즈음에 갔음 더 좋았겠지만, 집에서 별로 할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찍 나서서 3-4시쯤 놀다온것 같네요. 사실, 해수욕장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그닥 즐겁지 않은 곳입니다. 그늘도 없고 - 물론 ..
어린이 첫 공룡사전 / 어린이 첫 동물 사전 아이들은 공룡에 참 관심이 많죠? 특히 남자아이들은 공룡에 더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아이도 다섯살 즈음 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공룡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니 공룡 관련 영상보기, 공룡 관광지 가기, 문구점에서파는 공룡알 부화시키기, 공룡 장난감 갖고놀기, 공룡 그림 그리기 등등의 활동들을 하며 놀았지요. 그런 아들에게 공룡 관련 책을 사줄려고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그 많은 종류의 공룡을 다룰려면 전집을 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찾아보긴했는데 종류가 워낙 많아서 어떤게 좋을지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그땐 그냥 아이가 특별히 더 관심갖는 공룡이 소개된 책 중 낱개로 두어권만 구입하고 말았네요. (아,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도 구입..
여름은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아서 여러 질환들에 걸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특히,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는 일이 많은데, 뉴스를 봐도 해마다 여름엔 식중독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식중독에 대해 잘 알고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야겠습니다. 여름철 걸리기 쉬운 질환, 식중독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식중독은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 번식해서 병을 일으키기도하고, 상한 음식을 먹고 그 음식의 독성 때문에 배탈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중독의 증상은 어떨까요? 열이 나고, 배가 아프고, 토하고, 설사를 합니다. 식중독이 의심되면 어떻게 할까요? 설사가 2회 이상 계속되면서 구토, 복통, 발열, 오심 등의 증상이 있으며 병원을 찾아가보는게 좋겠습니다. 구토가 심한 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