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데코 광고에서 많이 봤었는데, 아이 일곱 살이 되어서야 직접 사서 해 봤어요~ 아이가 유치원 친구에게서 글라스데코로 만들어진 것을 받아왔는데 직접 해보고 싶다고 해서 사게 됐어요~ 글라스데코는 아모스에서 만든 상표인가봅니다. 제가 구매한 상품은 9,870원이고, 19색상에 검은색이 하나 더 들어있고, 딱풀, 밑그림, 비닐... 선데코가 6종 들어있었어요. 핑크 색상이 들어있고, 앨리스가 맘에 들어서 샀어요~ 색상도 다양하고 좋은데요~ 검은색이 라인 그릴 때 많이 쓰여서 그런지 용량도 크고 두 개가 들었어요. 설명서와 여러가지의 밑그림, 그리고 밑그림 위에 데고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비닐이 들어있어요~ 썬데코는 여섯개가 들어있어요. 물감을 바로 짜서 건조시키면 열쇠고리 등으로 쓸 수 있어서 물건이 ..
저녁식사 시간에 비빔밥을 비벼준다고 딸아이 그릇에 딸아이 핑크숟가락으로 밥을 쓱쓱 비비는데, 터억 하고 숟가락이 부러져 버렸어요. 얼마나 힘을 준 것인지.. 밥을 안 먹어서 화가 났던가.. 모르겠지만, 딸아이가 울상이 되어 다시 사 주기로 약속했어요. 코로나 시대인 요즘은 아이와 같이 인터넷으로 쇼핑도합니다. ^^ 아이의 물건은 아이의 취향을 존중하는 편인데 - 그러니까 핑크와 케릭터를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 - 이번에 아이가 여러 공주공주한 케릭터들을 제치고 선택한 것은 바로... 요것. 에디슨 프렌즈 수저세트입니다. 저 토끼가 맘에 많이 들었던지.. ^^ (그래도 핑크는 포기할 수 없었던 듯) 택배로 받아보고 아이가 무척신났네요.. 큰거든 작은거든, 비싼거든 싼거든... 택배로 받아보는 새것은 좋은듯합..
오늘은 아이와 집에서 신문지로 풍선을 접고 놀아보았다. 신문지를 정사각형으로 자르고 풍선 종이접기 방법으로 접었다. 조~기 보이는 구멍으로 살살 바람을 넣어준다. 신문지가 얇고 힘이 없기 때문에 바람넣는게 색종이로 접었을 때 보다 쉽지 않지만 살살 모양을 잡아가면서 바람을 넣어보면 빠방 하게 부풀어 오른다. 빠방 하게 부풀어 오른 신문지 종이풍선~ 이 놀이는 일곱살 딸아이와 같이 놀았다. 종이풍선이 힘이 없기 때문에 살살 만져주는 게 좋다. 서로 살살 주고 받기~ 두 손으로 골대를 만들어 신문지 풍선 골인하기~ 골대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골대를 점점 작게 하여 골인하기~ 가장 쉽고 간단하면서도 놀기 좋은 것 중 하나가 종이를 이용한 놀이가 아닐까. 풍선 종이접기 장법은 아래에~ ↓↓↓↓↓ 풍선 종이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