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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에서 나온 사전 중 세 번째로 구입하여 읽게 된 책 어린이 첫 곤충.식물 사전입니다.

어린이 첫 곤충·식물 사전 / 글송이
최유성 지음 / 남상호, 이상태 감수

 

집에 글송이에서 나온 어린이 첫 동물사전과 어린이 첫 공룡사전이 있습니다. (어린이 첫 공룡사전, 동물사전_글송이 →클릭!) 즤집아이가 이 책들을 좋아해서 자주 들춰보게 되는데요, 이제 그 책들은 너무 자주 봐서 너덜너덜 해지고 테이프로 여기저기 붙이면서 지금도 자주 보고 있네요. 요즈음은 공룡, 동물뿐만 아니라 곤충이나 식물에도 점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 책도 구입해 보았습니다. 
가볍게 찾아보며 관심을 넓혀가기에 좋더라구요.

​차례 부분은 이렇습니다.

1. 곤충
궁금한 우리 곤충 / 갑옷 입은 곤충 / 물과 친한 곤충 / 희귀 열대 곤충 / 곤충 친구, 벌레 

2. 식물
꽃과 나무 / 과일과 채소

​곤충의 구조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시작하네요.

거품벌레는 티브이 만화에서 봤었는데, 이렇게 실물 사진으로 보게 돼서 반가워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도 몇 종류가 소개되어 있어서 비교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이것은 나뭇잎 벌레인데, 정말~ 나뭇잎보다 더 나뭇잎 같지 않나요? ㅋㅋㅋ

요 곤충 사전을 보다 보니 모르는 곤충들도 꽤 있고 사진만 봐도 징그러워 보이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접하면서 더 친근하게 느끼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곤충과 식물의 이름을 알아 가고 사진으로 생김새를 관찰하고, 다른 곳에서 이것들을 보고 재확인하거나 찾아보면서 자연스레 곤충, 식물 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알아갈 거라 생각합니다.

식물의 구조도 간단히 설명하고 시작합니다.

맨 뒷부분엔 찾아보기가 있어서, ㄱㄴ순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주 자세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곤충 식물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책들 보다가 더 궁금하면 인터넷 검색을 하기도 하고 집에 있는 다른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도서관 갔을 때 찾아보기도 해요. 더 어린 나이에 읽기도 좋으나 일곱 살 즤집 아이도 좋아합니다. 어린이 첫 사전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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