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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안좋아지고 드디어 구입한 워터픽.

워터픽 아쿠아픽 등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거나 지름.
내가 구입한 모델은 wp-660k
이것 역시 비교불가.
처음 구매하고 사용해보는 것이라,
아직은 모르겄다.

잇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니,
염증을 치료해도 다시 염증이 생기는것이,
치료를 계속해도 계속 안좋아지는 것만 같다.

잇몸이 안좋다면 미루지 말고 일단 치과부터가시라~
권하고 싶은 마음이다.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마법같은 약은 없다.
치주 질환에 대해 무지했던 내 죄다 싶기도 하다.

 


 

각설하고, 워터픽이나 열어보자~
개봉박두!

잘 포장되어 온 것 같으다.

열어보면~

요로코롬...

요것은 팁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좌측부터 네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본제트팁.
다섯번째 것은 치열교정팁으로 치아교정기를 착용하는 치아에 적당.
여섯번째 것은 Plaque Seeker팁이라고 나와있는데,
임플란트, 브리지, 크라운 등에 최적이라고 나와있다.
마지막 것은 Pik pocket팁으로 치주질환에 적당하다고 한다.
내가 구매한 워터픽 모델에는 팁이 요렇게 들어 있었다.

설명서에 이렇게 잘 나와 있음.

워터픽 본체는 요렇게 생겼다.

전원버튼과 모드선택버튼
모드는 치실모드와 마사지모드로 나뉘는데,
일반적인 사용에는 치실모드를 사용하면 되고
잇몸맛사지를 원할 경우 마사지 모드를 사용하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수압조절기가 위치.

요기에다가 자신에게 적당한 팁을 끼우고 사용하면 된다.
좌측에 팁을 끼고 뺄 수 있는 팁 분리버튼이 있다.
팁은 끼우면 360도 회전이 되어서 원하는 위치로 돌려쓰면된다.

그리고, 물 켜기 끄기 수위치가 on/off로 표시되어 있다.

손으로 잡고 온오프 버튼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조절하며 사용하면된다.

처음 사용이 서툴 땐 물이 입 밖으로 튀어
 몇번 물세례를 맞기도 했다.

팁 끼운 모습.

물통을 분리해보면 조렇게 안쪽에
자주쓰는 팁 2개를 끼울 수 있도록 되어있다. ㅎㅎ
작은 부분이지만 편리함.

간단 사용설명서.
자세한 설명서는 따로 들어 있다.

수압이 1~10까지 있는데,
나의 경우는 보통 5-6정도로 사용하고 있고
잇몸이 약한 부위는 좀 더 약하게 사용하고 있다.

양치질을 한 후인데도, 워터픽을 사용하면
남은 찌꺼기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요즘은 생활 습관 모든 것들을 바꾸고 있다.
가끔 먹던 맥주 마저도 마시지 않고,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비타민 챙겨먹기.. 
식후 바로 양치질은 기본!
치실사용, 워터픽까지.. 
(양치질이 어려운 상황에선 음식을 먹지도 않는다. ㅜㅜ)

눈물겹다..

겪어본 사람만이 이 고충을 안다.
그러니 잇몸이 안좋다면 치과로 달려가고,
치주질환에 대하여 공부하고,
치료하고 실천하시길 바란다.
절대 방치하면 안되는 것이
치주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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