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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골목길에서, 학교에서 놀았던 아주 편리하면서도 쉬운 놀이이다.

가위바위보 멀리가기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가위면 두발, 바위면 다섯발, 보면 열발을 가고 하면서 노는 놀이이다.
두팀 혹은 세팀, 그 이상 팀을 이루어서도 할 수 있는데 두명이 한팀으로 짝을 짓고,
한 아이는 가위바위보를 계속하고 나머지 아이는 행동원이 되어서
가위바위보에서 같은팀 아이가 이기고 지는 것에 따라 두발, 다섯발, 열발하면서 앞으로 나간다.
목적지까지 먼저 도착하는 팀이 이기는 놀이이다.
키 크고 다리가 길면 득을 보는 놀이^^


옛날엔 별 장난감 없이도 참 잘 놀았던듯하다.
맨몸으로 하는 놀이도 많았고,
돌멩이 하나 주워 사방치기하고,
고무줄 하나면 시간가는줄몰랐다.
아마도 엄청 운동됐을듯 ㅎ

요즘 아이들한테도 이런 놀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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