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에 꽃병이나 화분등의 식물, 그림 액자 좋은가

인테리어를 할 때 풍수지리를 맹신할 필요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좋은 기운이 집안으로 들어온다면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밝고 깨끗하면서 생기가 가득한 현관은 집안과 바깥의 좋은 흐름을 만들어 준다고 해요. 현관에 꽃이나 화분을 두는 것은 장식 효과 뿐 아니라 풍수적 측면에서도 좋고 관엽식물의 경우 공기정화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현관에 식물을 두면 좋답니다.

현관은 밝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현관에 식물을 두는 것은 그늘의 기운을 양으로 바꾸어 주어서 좋다고합니다. 조화 보다는 생기를 발산하는 생화를 두면 더 좋다고합니다. 특히, 노란색 꽃을 두는 것은 재물운이 좋아지도록 한답니다. 또한, 빨간 열매를 맺거나  빨간 꽃을  피우는 화분, 돈나무라 불리우는 금전수 등도 금전운을 좋게 하는 식물이라고 하네요. 

 

 

현관문을 열자마자 눈에 띄는 신발장 위나 벽 가장자리에 꽃이나 관엽식물을 놓아두면 좋습니다. 생화가 좋지만 오래지 않아 시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놓을 수 있는 화분으로 관엽식물을 놓으면 관리가 쉽고 공기정화효과도 볼 수 있어요~ 관엽식물이란 잎의 고운 자태를 관상의 대상으로 한 식물을 일컫는데요~ 요즘은 공기정화 뿐 아니라 인테리어효과 혹은 반려 식물처럼 집에 두고 키우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현관에 놓는 관엽식물의 경우 뾰족한 잎보다는 둥근 잎을 가진 식물이 좋고 너무 키가 큰 화분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현관은 집의 첫인상이기 때문에 너무 어수선하지 않고 깔끔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좋습니다.
동양란, 호접란 등의 난초를 놓는 것도 좋다고합니다. 

식물은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효과가 있죠~ 그리고 다른 것에 비해 쉽고, 경제적이기까지 하죠. 화분 인테리어, 식물 하나로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기운까지 좋아진다면 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부자들의 집에는 항상 해바라기 그림이 있다??

생명이 있는 꽃과 식물 뿐 아니라, 꽃그림이나 사진등의 액자도 공간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고 하네요.
부자들 집에는 해바라기 그림이 걸려 있다던데 정말일까요? 해바라기 그림이 돈 들어오는, 금전운이 좋게하는 그림이라고하네요~
저는 부잣집에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현관이나 거실에 해바라기 그림을 두면 그렇다고 합니다. 

화분을 두지 못한다면 해바라기 그림도 좋을 듯 합니다. ^^

해바라기 그림 이외에도 빨강이나 주황 꽃그림이나 풍경화 등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은 집안에 양기를 불어준다고하네요. 현관은 물의 영역이라 물과 관련된 그림이나 사진도 좋다고합니다.

오늘 꽃집에가서 노란 국화꽃을 사고, 해바라기 그림을 구해 현관에 걸어놓을까봐요. ^^ (참고로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 ‘숭배’랍니다.)

그런데, 현관은 물의 영역이라 흙은 좋지 않다고도 하더라구요~ 흙은 물의 흐름을 막고 물을 고이고 썩게 하기 때문에 상극이라네요...
그래도 대체로 현관에 식물의 화분을 두는 것은 풍수적으로 좋다고 하네요. 화분은 두되 관리를 잘 해주면 좋은데요, 바닥에 흙이 떨어지거나 시든 꽃이나 관엽식물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또한, 신발의 흙은 잘 털어서 현관에 묻히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현관 풍수, 복을 부르는 현관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