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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은 지금이 제철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몸의 부기를 빼 주고 피부를 좋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늙은 호박의 효능
호박은 늙을 수록 맛이나 좋다고 합니다. 쑥쑥 크다가 노랗게 색이 변한 호박은 시간이 지날수록 당질의 함량이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호박에는 비타민 A인 카로틴과 비타민 C, 칼륨, 레시틴이 풍부합니다.
호박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 인한 몸의 노화나 손상을 막아주고 암의 발생 위험도도 낮추어 줍니다. 활성산소는 정상적 대사과정에 생기지만 쓰고 남는 것은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여 손상을 입히곤 하는데요, 호박의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호박에는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 이뇨 및 해독 작용에 효과적이고 부기를 빼는데도 좋습니다.
호박은 칼로리가 낮고 노례물 배출과 이뇨작용을 도와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고, 산모의 부기를 빼는데요 좋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서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마른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살이찌는 효과도 있다네요~
늙은 호박으로 해 먹을 수 있는 건강 요리
호박은 된장찌개, 호박죽, 호박전, 호박 부침개, 호박볶음 등을 해서 먹을 수 있고, 호박즙등의 가공식품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음식에 서브 재료로 넣을 수도 있는데~ 찜닭이나 강된장, 고추장 만들기 등에 늙은 호박을 넣어 만들 수도 있습니다.
늙은 호박은 보관도 용이한 편으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면 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먹기 전까지는 관상용, 인테리어 용으로 두고 볼 수있죠~ ^^ 호박을 열어서 먹고 남은 호박은 냉장실에 랩으로 감싸서 넣었다 먹거나, 오래 두고 먹으려면 잘라서 말려서 사용하거나 찐 후 냉동 보관하여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다’는 말은 '뜻밖의 좋은 일이나 물건, 재물이 들어왔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호박을 집안에 두고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풍족해지는 이유는 이런 좋은 뜻 때문이기도 하지만, 호박이 대표적 구황작물이기 때문인것도 같습니다. 옛 어른들은 추워지는 계절 푸른 잎채소가 사라질 즈음, 집안에 보관하던 늙은 호박으로 비타민을 섭취하며 건강을 유지했답니다. '동지에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안걸린다'는 말도 있으니 추워지는 계절 건강식품을 먹으면서 건강챙겨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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