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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귤 말랭이 만들기 2탄. 오늘은 귤 껍질을 벗기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제 만든 것은 귤껍질째 만든 것인데요~ (아래 링크참조)
오늘은 저번에 만든 귤말랭이와 살짝 차이를 두고 만들어 보았어요~
귤껍질을 벗기고 만들었고,
살짝 두껍게 썰었으며,
에어프라이어에 여러겹으로 겹쳐 넣었고,
100도의 온도로 만들었습니다.
귤 4개를 썰어 넣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한 칸이라 한번에 많은 양을 할 수 없어 아쉬워서~ 좀 겹치더라도 많이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서 해봤어요. 중간에 자리 바꿔주고 뒤집어주고 하려고합니다. 아, 그리고 귤도 너무 얇게 썰려고 노력하진 않았어요.. 껍질 벗긴 귤 하나당 4-5개로 슬라이스 했습니다. 그리고 100도로 맞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줍니다.
아무 변화가 없어보이시나요? 이미 30분이 경과한 후입니다. 자리 바꿔주고 뒤집어주고 다시 30분을 더 구워보아야겠습니다.
이제 좀 구워진 것 같은데, 아직도 좀 부족해보이죠? 1시간이나 했는데 말이죠~ 역시 두껍게 썰어서 시간이 오래걸릴 수밖에 없네요.
몇개는 햇볕에 좀 말려보고 나머지는 약 20분 정도 더 돌려볼까 합니다.
20분이 지났어요~ 보기 좋게 말려진것 같지 않나요? 목표하는 감귤 말랭이모습에 더 가까워졌어요...
그릇에 담아보아요~ 어때요? 보기 좋은 감귤말랭이가 만들어진 것 같지 않나요? 잘 말려진, 잘 구워진 귤말랭이는 바삭한 식감과 함께 안쪽으로 쪽득한 느낌이 있어요. 만약 알갱이가 톡하고 씹히면 좀 더 말려야해요~ 물론 그런 식감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바삭하고 쫀득한 느낌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더 말리면 바삭한 맛이 더 강하겠죠..
자꾸만 손이가게 생긴 감귤말랭이, 감귤칩입니다.
결론 >>
얇게 썰면 시간이 단축되고 더 바삭한 식감을 만들기 쉽다. 물론, 살짝 두껍게 썰어도 시간이 더 걸릴뿐 바삭 쫀득하게 만들 수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껍질이 있는 것이 더 좋았다. (껍질도 맛있어요~)
에어프라이어 80도 100도 차이 크게 잘 모르겠다. 굳이 100도 이하로 할 필요는 없겠다.
에어프라이어에 겹쳐서 만들어도 만들 수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고 자리 바꿔주고 뒤집어주고 해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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