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을 앓고 있다. 흔히 말하는 풍치이다. 풍치는 나이가 들어야만 찾아오는 것인줄 알았는데, 나의 입속에서도 아주 오래전 부터 천천히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현재 30대 후반)일단 피가 나고 붓기 시작한다면 치과를 찾아가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일단 치주염이 진행되면 돌이킬 수 없는데, 대안조차 없을 줄은 몰랐고, 그래서 더 방치했던 것 같다. (치조골 재생 하는 곳이 있던데, 넘 멀어서 아직 찾아가 보지 못한다. 시간과 비용이 들고 치료가 어느 범위까지 될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상담 받으러 한번은 가볼 계획이다.) 현재 나의 치아상태는 예전과 비슷하다. 더 나빠지지 않은 것이 아주 다행스러운 일인데, 한번 치주염이 시작되면 치료를 해도 더 나아진다기 보다는 더 안 좋아지는 ..
지난 번에 이어.. 치주질환에 대한 기록 되겠다. 2017년 9월 3일 고름이 현저히 줄어든 것 같다. 그러나 다시 나오는 때도 있다. 잇몸색은 염증이 있는 부위는 여전히 거무스름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살짝 분홍빛이 도는 듯도 하다. 하지만, 잇몸은 왠지 더 소실되고 얇아지는 느낌이다. 기분탓인가? 2017년 9월 6일 치과에 잇몸치료를 위해 갔다가 아는 사람이 보여서 치료도 안하고 도망나옴 ㅜㅜ 다른 치과에 가야겠음.잇몸은 왠지 점점 더 내려가는 것 같고.. 고름은 역시 줄어들었으나 잇몸색은 여전히 거무스름함. 거무스름한 색깔이 잇몸끝쪽으로 내려온 느낌도 듬.잇몸뼈가 많이 소실되어 치아 뿌리쪽이 많이 드러나고 살짝 틀어져서 이 사이가 벌어졌는데, 오늘보니 왠지 그 벌어진 치아 사이의 틈이 좁아진 느낌이 든..
프로폴리스는 꿀벌들이 식물에서 채취한 끈적한 물질에 꿀벌의 타액과 효소를 혼합해 만들어 벌집 내부에 발라 놓은 것입니다. 이 프로폴리스는 항생작용이 뛰어나 벌레나 병균등이 침입할 수 없어 벌집은 무균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하는데요, 천연 항생제라고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세포 대사에 중요한 미네랄과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 유기산, 플라보노이드의 함유율이 높아 항균, 항염, 항산화, 면역강화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프로폴리스는 예로부터 사용되어 왔는데요, 히포크라테스는 상처나 궤양을 치료하는데 활용했다고 하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상처 및 염증치료에 프로폴리스를 사용하였으며 미라의 부패방지를 위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제가 이것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최근 잇몸이 안좋아지면서인데요,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