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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찌개로 딱인 고추장찌개~
물론 만드는 사람은 힘들지만..


고기는 대패삼겹살을 쓰기도 하고, 목살을 쓰기도 앞다리살을 쓰기도 하는데,
오늘 나의 선택은 대패삽겹살... 

그 다음, 양념! 베이스는 고추장이다.
그런데 고추장만 넣다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단다.
언제나 그렇지만 양념은 미리 배합해 두는 것이 좋다.
물론 이렇게 쓰지만 맨날 냄비에 툭툭 넣는게 문제다.. 

고추장1+ 된장1+고춧가루1+까나리액젓1t 의 조합.
(맛보장 가정식레시피북 참조함)

육수(멸치육수 혹은 고기육수)를 쓸 수도 있고 맹물을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육수를 안쓸려면 뭔가 맛이 부족할때 넣을
비밀 병기 하나쯤은 있어얄 듯.. ㅎㅎ 나도 이게 필요해..ㅎㅎ

고추장 찌개에 채소는 감자가 꼭 들어가야 맛있는것 같다.
(고추장의 텁텁함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감자같은 전분기 있는 것을 넣어주면 좋다고 한다.)
나의 경우, 필수인 감자와 함께 요즘 제철인 가지와
애호박을 넣고 양파도 넣었다. 그외 버섯을 넣을 수도 있다.

두부는 옵션..^^

그 이외에 고추나 대파.. 마지막에 넣어주면 된다.


더운 여름 진짜 딱이다! 고추장찌개~ 
물론 만들땐 덥지만, 찌개 하나로도 든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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